이주영, 판빙빙 경호원 12명? "NO, 매니저 1人..직접 캐스팅"[옥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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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주영이 중국 톱 배우 판빙빙과의 친분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이주영은 '영화 이야기 좀 해 달라. 어제 시사회 했다고 들었다'는 정형돈의 말에 "저는 '녹야'라는 영화를 프로모션하고 있다. 판빙빙 배우가 상대 배우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숙이 "판빙빙을 언니라고 부르냐"고 감탄하자, 이주영은 "극 중에서도 제가 언니라고 부른다. 제가 찍었던 영화들을 보고 직접 자필로 편지를 써주셨다"며 친분을 드러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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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92년생 동갑내기 절친인 가수 크러쉬와 배우 이주영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주영은 '영화 이야기 좀 해 달라. 어제 시사회 했다고 들었다'는 정형돈의 말에 "저는 '녹야'라는 영화를 프로모션하고 있다. 판빙빙 배우가 상대 배우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정형돈이 "그런 분들이랑 촬영하면 뭐가 다르냐. 촬영장 분위기라던 지"라고 묻자, 이주영은 "리딩 때 조그맣게 테이블 리딩을 했었는데 긴장감을 가지고 만났었다. 근데 생각했던 것 보다 (판빙빙이) 털털하고 수수했다"라며 만남을 회상했다.
이주영은 '경호원 12명이랑 오지 않냐'는 김숙의 질문에 "저랑 똑같이 매니저 한분이랑만 오셨다. 근데 또 저의 세대는 아니라 이 영화가 제안이 들어왔을 때 어벙벙했다. 언니가 직접 캐스팅을 했다"고 이야기를 전했다.
이에 김숙이 "판빙빙을 언니라고 부르냐"고 감탄하자, 이주영은 "극 중에서도 제가 언니라고 부른다. 제가 찍었던 영화들을 보고 직접 자필로 편지를 써주셨다"며 친분을 드러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지은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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