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만 명 투약분 필로폰 밀수 외국인 기소

제주방송 이효형 2023. 11. 15.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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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을 통해 40만 명이 투약할 수 있는 필로폰을 밀수하려던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제주지방검찰청은 지난달 27일 필로폰 12㎏을 선물용 차 봉지로 포장해 제주공항으로 들여온 말레이시아 국적 외국인 2명을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압수된 필로폰 12㎏는 시가 약 400억 원 상당으로 40만 명이 동시투약 가능한 양으로, 제주공항을 통해 반입하려다 적발된 마약류 가운데 가장 큰 규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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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을 통해 40만 명이 투약할 수 있는 필로폰을 밀수하려던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제주지방검찰청은 지난달 27일 필로폰 12㎏을 선물용 차 봉지로 포장해 제주공항으로 들여온 말레이시아 국적 외국인 2명을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압수된 필로폰 12㎏는 시가 약 400억 원 상당으로 40만 명이 동시투약 가능한 양으로, 제주공항을 통해 반입하려다 적발된 마약류 가운데 가장 큰 규모입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getstarted@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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