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빽] 숨진 리커창이 시진핑 위협?…"들끓는 中 청년 민심" 분석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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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임 기간 '개혁·개방'을 강조한 리커창 전 총리가 지난달 27일 세상을 떠났습니다.
외견상으로는, 시 주석 중심의 권력 체계가 강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어 보이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리커창 전 총리의 죽음이 오히려 시진핑 주석에게 위협이 될 수 있다는 분석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숨진 리커창 전 총리가 살아있는 시진핑 주석을 위협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깊은 백브리핑을 전해드리는 '딥빽'에서 전문가들의 자문을 토대로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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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임 기간 '개혁·개방'을 강조한 리커창 전 총리가 지난달 27일 세상을 떠났습니다. 리 전 총리는 시진핑 주석으로 권력이 집중되면서 '역대 최약체 총리'로 전락했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그럼에도 그의 죽음에 대한 중국인들의 추모 열기는 뜨거웠습니다. '공산당 내부 개혁을 추구해 온 사회주의 개혁파의 종언이다', '(리 전 총리가 속한) 공청단파까지 무너지면서 오로지 시진핑 독재를 추종하는 시자쥔 천하가 됐다' 등 그의 사망에 다양한 정치적 의미가 부여됐습니다. 외견상으로는, 시 주석 중심의 권력 체계가 강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어 보이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리커창 전 총리의 죽음이 오히려 시진핑 주석에게 위협이 될 수 있다는 분석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숨진 리커창 전 총리가 살아있는 시진핑 주석을 위협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깊은 백브리핑을 전해드리는 '딥빽'에서 전문가들의 자문을 토대로 알아봤습니다.
(취재·구성 김혜영 기자, 영상취재 양현철 기자, 영상편집 한만길 PD, 작가 김채현 서정민, CG 장지혜 성재은, 인턴 오소영, 제작 디지털뉴스제작부)
김혜영 기자 kh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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