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불륜 관련 허위 사실 유포한 5명 경찰 고소

신영선 기자 2023. 11. 15.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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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석 전 아나운서와 이혼 조정 중인 방송인 박지윤이 이혼 사유를 두고 불륜 관련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5명을 형사 고소했다.

박지윤 측은 이혼 소식 이후 사유를 두고 각종 루머가 나오자 지난 13일 다시 공식입장을 내고 "박지윤은 자녀들의 안정을 위해 이혼사유에 대해서 함구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여러 허무맹랑하고 악의적인 루머와 허위사실들이 유튜브, SNS를 비롯해 온오프라인상에서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다"며 "이에 당사는 소속 연예인과 자녀의 최소한의 안전과 안정을 위해 법률대리인 김장법률사무소와 협의해 향후 지속적인 모니터를 통해 악의적인 루머와 허위사실 개시, 유포자에 대한 증거를 취합해 형사고소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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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지윤 /사진=스포츠한국 DB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최동석 전 아나운서와 이혼 조정 중인 방송인 박지윤이 이혼 사유를 두고 불륜 관련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5명을 형사 고소했다. 

15일 TV조선 보도에 따르면 박지윤은 전날 불륜설을 유포한 인터넷 사이트 댓글 게시자 1명과 유튜버 4명을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경찰은 피의자를 특정하는 절차를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박지윤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31일 박지윤이 10월30일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김장법률사무소를 통해 제주지방법원에 이혼 조정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박지윤 측은 이혼 소식 이후 사유를 두고 각종 루머가 나오자 지난 13일 다시 공식입장을 내고 "박지윤은 자녀들의 안정을 위해 이혼사유에 대해서 함구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여러 허무맹랑하고 악의적인 루머와 허위사실들이 유튜브, SNS를 비롯해 온오프라인상에서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다"며 "이에 당사는 소속 연예인과 자녀의 최소한의 안전과 안정을 위해 법률대리인 김장법률사무소와 협의해 향후 지속적인 모니터를 통해 악의적인 루머와 허위사실 개시, 유포자에 대한 증거를 취합해 형사고소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한편 박지윤은 2009년 최동석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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