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위 싸움’ 승자는 대한항공…‘범실 26개’ 삼성화재에 3-0 승리! [현장 리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V리그 남자부 '2위 싸움' 승자는 대한항공이었다.
대한항공은 15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열린 삼성화재와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2라운드 홈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20 25-19 25-22)으로 이겼다.
대한항공은 2세트에서도 23-18, 24-19로 앞선 세트 막판 각각 삼성화재 김우진과 손태훈의 서브 범실을 묶어 세트를 마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은 15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열린 삼성화재와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2라운드 홈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20 25-19 25-22)으로 이겼다. 5연승을 달린 대한항공(승점 19·6승2패)이 2위 자리를 지킨 반면 2연패에 빠진 삼성화재는 3위(승점 14·5승3패)를 벗어나지 못했다.
이전까지 4연승으로 순항 중인 대한항공과 최근 OK금융그룹전(1-3 패)에서 5연승이 끊긴 삼성화재는 선두 우리카드(승점 20·7승1패)와 격차를 좁혀야 했다. 서로가 쉽지 않은 상대라는 것을 인식한 듯 양 팀은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토미 틸리카이넨 대한항공 감독은 “삼성화재가 지난 시즌보다 훨씬 좋은 팀으로 거듭났다. 서브를 더 잘 때려야 이길 수 있다””고 말했다. 김상우 삼성화재 감독은 “OK금융그룹전은 많은 범실이 패인이었다. 결국 범실을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밝혔다.
팽팽할 것이란 예상과 달리 대한항공이 일방적으로 주도했다. 사상 첫 4연속 통합우승을 노리는 강팀답게 높이와 정교함에서 삼성화재를 압도했다. 아웃사이드 히터(레프트) 정한용(14득점·공격성공률 50%)과 아포짓 스파이커(라이트) 임동혁(12득점·공격성공률 60%)이 맹위를 떨친 가운데 블로킹 득점 9개와 유효 블로킹 13개로 상대 공격을 잘 막았다.
대한항공은 1~2세트에서 한 번도 리드를 내주지 않았다. 1세트에서만 상대 범실이 8개나 나왔다. 24-20으로 앞선 세트 막판에도 요스바니의 서브 범실이 나오며 손쉽게 첫 세트를 따냈다. 대한항공은 2세트에서도 23-18, 24-19로 앞선 세트 막판 각각 삼성화재 김우진과 손태훈의 서브 범실을 묶어 세트를 마쳤다. 대한항공은 24-22로 앞선 3세트 막판에도 상대 신장호의 서브 범실로 득점해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인천 | 권재민 기자 jmart220@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관능美…파격은 계속된다 [화보]
- 다니엘 헤니♥루 쿠마가이, 결혼 후 첫 투샷…달콤 입맞춤 [DA★]
- 임형준, 재혼한 아내→첫 아이 생각에 눈물 왈칵 (라스)[TV종합]
- 염경환 “아내와 별거설, 300억 매출…” 솔직하게 밝혔다 (김창옥쇼)
- ‘김종국·차태현 절친’ 장혁 예능맛 알았네…‘살림남’ 전격 합류 [공식]
- 공민지, 누드톤 비키니로 파격 섹시미 [DA★]
- 김나정, 마약 투약 혐의 경찰 조사→필로폰 양성 반응 [종합]
- 김병만 전처가 가입한 보험, 수익자는 본인과 입양한 딸 (연예튀통령)[종합]
- ‘파혼’ 전소민, 대출 때문에 몰래 배달 알바까지 (오지송)
- 박인비 딸 인서, 키즈 카페 대신 실내 스크린 골프장 가는 18개월 (슈돌)[TV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