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톤스 연말 콘서트 '2023 긴 여행의 끝' 10분만 매진

페퍼톤스, 안테나 제공

'뉴테라피 밴드' 페퍼톤스(PEPPERTONES)가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페퍼톤스(신재평·이장원)는 12월 15~17일 사흘간 서울 광진구 YES24라이브홀에서 연말 콘서트 '2023 PEPPERTONES CONCERT '2023 긴 여행의 끝''(이하 '2023 긴 여행의 끝')을 개최한다. 해당 공연은 지난 14일 티켓 판매 시작 후 10분 만에 3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번 공연은 한 해 동안 각자의 긴 여행을 무사히 마친 관객들과 음악으로 한 해를 회상하고, 다가올 새해를 함께 맞이할 전망이다. 페퍼톤스 표 밴드 퍼포먼스와 풍성한 세트리스트로 감동과 힐링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페퍼톤스는 '긴 여행의 끝', '행운을 빌어요', 'Ready, Get Set, Go!'(레디, 겟 셋, 고!) 등 명랑하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담긴 음악을 통해 '뉴테라피 밴드'로 자리매김했다. 앨범 활동을 비롯해 공연, 드라마 음악감독, 방송 등 전방위적인 활약을 펼치며 팬들과 소통해 온 페퍼톤스는 '2023 긴 여행의 끝'으로 특별한 연말을 선물할 예정이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안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