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영 “크러쉬, 시사회 초대했지만 한번도 안 와‥프로불참러” 폭로(옥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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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이 친구 크러쉬에게 서운한 점을 폭로했다.
이주영은 크러쉬와는 랜선친구에 가깝다고 전했다.
크러쉬는 "그때마다 공교롭게 스케줄이 있었다"라고 변명했지만, 이주영은 "실제로 온다고 했다가 당일에 일이 생겨서 못 오고. 어제도 새 영화 '녹야' 프로모션 기간인데 효섭이가 (시사회에) 또 안 왔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주영은 "저는 크러쉬를 프로불참러라고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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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이주영이 친구 크러쉬에게 서운한 점을 폭로했다.
11월 15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가수 크러쉬, 배우 이주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1992년생 동갑내기 크러쉬와 이주영은 4년째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두 사람은 크러쉬 뮤직비디오를 촬영한 것으로 인연을 맺고 친구가 됐다.
꾸준히 연락을 주고받는 두 사람은 가장 최근 만남으로 크러쉬의 콘서트를 꼽았다. 이주영은 “콘서트를 하고 한 달 만에 앙코르 콘서트를 또 했는데, 그때 또 불러줬다. 저도 좀 놀랐다”라고 전했다. 크러쉬는 “한 달 만에 하는 콘서트를 규모를 처음으로 크게 했다. 꼭 지인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해명했다.
이주영은 크러쉬와는 랜선친구에 가깝다고 전했다. 이주영은 “일이 있을 때 서로 응원을 해주는데 저는 배우니까 영화를 찍으면 시사회를 하지 않나. 저는 항상 효섭이를 초대했는데 한 번도 안 왔다”라고 폭로했다.
크러쉬는 “그때마다 공교롭게 스케줄이 있었다”라고 변명했지만, 이주영은 “실제로 온다고 했다가 당일에 일이 생겨서 못 오고. 어제도 새 영화 ‘녹야’ 프로모션 기간인데 효섭이가 (시사회에) 또 안 왔다”라고 말했다.
김종국은 “이 정도면 친구 아니지. 난 광수 영화 다 갔다. 잠깐 나오는 것도 다 갔다”라고 지적했다. 크러쉬는 “정말 어제 일이 있었다. 시사회 시간에 맞춰서 공교롭게도”라고 전했다. 이에 이주영은 “저는 크러쉬를 프로불참러라고 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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