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규리 “군통령 애칭, 5년 동안 무료 공연 1000회 하고 얻어” (퍼펙트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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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리가 군통령 애칭을 얻은 비화를 밝혔다.
11월 15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서는 트롯 군통령 가수 박규리(44)가 출연했다.
이성미는 박규리의 노래를 듣고 "여기가 군대인 줄 알았다. 트롯 군통령은 어떻게 어디서 따는 거냐"고 질문했다.
박규리는 "거기서 많이 좋아해주셔서 군통령 애칭이 붙었다"고 설명했고 배기성은 "재미있는 일도 많았을 것 같다"고 에피소드를 질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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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리가 군통령 애칭을 얻은 비화를 밝혔다.
11월 15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서는 트롯 군통령 가수 박규리(44)가 출연했다.
이성미는 박규리의 노래를 듣고 “여기가 군대인 줄 알았다. 트롯 군통령은 어떻게 어디서 따는 거냐”고 질문했다. 박규리는 “가수가 되기 전에 한국 교원대학교에서 강의를 했다. 교사 연수, 공무원 연수 강의를 하면서 예술단을 데리고 군에 무료 공연을 5년 동안 1000회 정도 한 것 같다”고 답했다.
박규리는 “거기서 많이 좋아해주셔서 군통령 애칭이 붙었다”고 설명했고 배기성은 “재미있는 일도 많았을 것 같다”고 에피소드를 질문했다. 박규리는 “민통선이라고 한다. 민간인 출입 통제선. 그 구역은 시설이 낙후됐다. 스피커고 뭐고 아무것도 없다. 식당에서 그냥 확성기 갖다 놓고 노래를 불렀다. 그냥 공연을 한 적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박규리는 “거의 갔다가 돈을 못 주시니까 예를 들어서 손난로, 건빵 이런 걸 받았다. 그랬더니 제가 가수 데뷔한다고 하니까 군에서 도와주겠다고 해서 데뷔를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으로 하게 됐다. 제가 한 봉사보다 더 큰 걸 받아서 감사했다”고 털어놨다. (사진=TV조선 ‘퍼펙트라이프’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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