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민니, 박규영X차은우 서사 몰입 높인다···‘오늘도 사랑스럽개’ OST 곡 ‘타이밍’ 발매(여자)

손봉석 기자 2023. 11. 15.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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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나인 제공



(여자)아이들 민니가 안방극장에 풋풋한 감성을 불어넣는다.

민니가 가창한 MBC 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 OST Part. 2 ‘타이밍’이 15일 발매했다.

‘타이밍’은 숨겨야 할 비밀이 이어준 한해나(박규영 분)와 진서원(차은우 분) 두 주인공의 부푼 마음과 풋풋한 감정을 담은 곡이다.

때로는 조마조마하고 때로는 설레며 모른 척 숨기지 못해 티가 나는 마음의 순간들을 “좋으면 좋다고 말해요 / 실수로 손잡아도 돼 / 날 봐요 두리번 두리번 / 두리번 말고 내 눈을 봐요” 등의 가사로 표현했다. 여기에 싱그럽고 투명한 민니의 음색이 어우러져 한층 더 러블리하고 포근한 느낌을 자아낸다.

또 앞서 발매한 차은우의 ‘질투’, 우디(Woody)의 ‘Can’t Nobody(캔트 노바디)’에 이어 이번 곡 또한 바이브(VIBE) 류재현 프로듀싱팀 VIP(VIBE IN PLAY)가 총괄 제작을 맡아 또 하나의 명품 OST를 기대케 한다.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키스를 하면 개로 변하는 저주에 걸린 여자와 그 저주를 풀 수 있는 유일한 치트키지만 개를 무서워하는 남자의 댕며드는 예측불허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민니가 가창한 ‘오늘도 사랑스럽개’ OST Part. 2 ‘타이밍’은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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