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뇨 논란' 칭다오 맥주 수입사, 전직원 대상 희망퇴직 신청 받아

박하늘 기자 2023. 11. 15.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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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뇨 논란'에 휩싸인 칭다오 맥주의 국내 수입사가 희망퇴직을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칭다오 맥주 수입사 비어케이는 전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고 있다.

희망퇴직은 칭다오 맥주의 매출 급감에 따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달 20일 칭다오 맥주 중국 현지 공장에서 한 남성이 하역 작업 후 트럭에 남은 맥주 원료에 방뇨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영상이 SNS에서 확산하며 위생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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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전일보 DB

사진=대전일보 DB

'방뇨 논란'에 휩싸인 칭다오 맥주의 국내 수입사가 희망퇴직을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칭다오 맥주 수입사 비어케이는 전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고 있다. 희망퇴직은 칭다오 맥주의 매출 급감에 따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달 20일 칭다오 맥주 중국 현지 공장에서 한 남성이 하역 작업 후 트럭에 남은 맥주 원료에 방뇨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영상이 SNS에서 확산하며 위생논란이 일었다.

비어케이는 논란이 불거지자 한국 수출용 맥주를 만드는 공장이 아닌 내수용 공장이라고 해명했으며 제품의 안전성 검증을 위해 정밀검사를 진행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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