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우드펀딩 개척한 와디즈, 10년만에 '거래액 1조'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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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디즈에 따르면 2014년 정식 서비스 출시 후 누적 거래액 1000억원 달성까지는 67개월이 걸렸지만 2000억원까지는 9개월, 9000억원에서 1조원은 5개월 만에 달성했다.
펀딩에 성공한 기업이 받은 후속 투자유치 금액은 공개된 것만 8000억원이 넘는다.
현재까지 와디즈에서 오픈한 프로젝트 수는 6만 건을 돌파했으며, 목표 대비 평균 펀딩 성공률은 83%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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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가 펀딩 서비스 시작 10년 만에 누적 거래액 1조원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와디즈에 따르면 2014년 정식 서비스 출시 후 누적 거래액 1000억원 달성까지는 67개월이 걸렸지만 2000억원까지는 9개월, 9000억원에서 1조원은 5개월 만에 달성했다. 펀딩에 성공한 기업이 받은 후속 투자유치 금액은 공개된 것만 8000억원이 넘는다.
서비스 초기에는 연간 100건의 프로젝트가 이뤄졌지만 지금은 매월 1800개 수준으로 대폭 증가했다. 현재까지 와디즈에서 오픈한 프로젝트 수는 6만 건을 돌파했으며, 목표 대비 평균 펀딩 성공률은 83%에 달한다.
와디즈가 리워드형 펀딩 사업을 넘어 스몰브랜드 발굴과 육성, 후속 유통을 지원하는 비즈니스 모델로 확장했다. 국내를 넘어 일본 최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마쿠아케', 대만의 '젝 잭' 등과 협업하며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신혜성 와디즈 대표는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많은 메이커들의 도전과 지지가 끊임없이 이어지며 다양한 성공 스토리를 만들어 가고 있다. 작은 도전이 큰 기회를 얻고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스타트업의 견고한 밸류체인을 확장해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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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범 기자 bum_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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