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리보이·애쉬 아일랜드·릴보이 등 정상급 힙합 뮤지션 12명 출연 ‘샷따내려’ 연말공연
최정상 힙합 뮤지션 12명이 뭉쳐 2023년 연말 ‘샷따’를 내린다.
12월 30일, 31일 양일간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K-Hiphop Fest in Asia 2023 [Swagger] (부제: 샷따내려)’가 개최되는 가운데, 16일 오후 8시부터 멜론티켓을 통해 티켓이 오픈된다.
콘서트는 빅크모먼트에서 주관하며, 오피셜한류엔터테인먼트의 ‘K-Hiphop Fest in Asia 2023 [Swagger]’ 투어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홍콩, 대만, 마카오에 이어 서울까지 전 세계를 매료시킨 힙합 아티스트들과 함께 선물 같은 순간을 선사하며, 공식 글로벌 기획 마케팅 파트너 프론트로에서 콘서트 소식을 전 세계로 홍보하고 있다.
한국 공연에는 특별히 ‘샷따내려’라는 부제를 추가, ‘한 해 동안의 고생은 모두 내려놓고 화려하게 2023년을 마무리하자’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를 통해 ‘낭만 힙합’과 더불어 이곳에서만 느낄 수 있는 ‘젊음과 청춘’을 기대하게 만든다.
한 해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공연인 만큼 콘서트 첫날 30일에는 애쉬 아일랜드, 칠린호미, 릴보이, 릴러말즈, 폴 블랑코, 노윤하가 출격한다. 게다가 31일 라인업에는 기리보이, 한요한, 키드밀리, 라드 뮤지엄, 태버, 양홍원이 이름을 올려 기대되는 연말 콘서트로 각광받고 있다.
국내외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힙합 아티스트 12팀이기에 대중의 티켓팅 열기는 더욱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힙합’을 테마로 한 만큼, 아티스트는 물론 관객 역시 콘서트의 주인공이 되어 연말 특유의 가슴 뛰는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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