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소식] 광주 아파트 분양가 3.3㎡당 242만 원↑ 외
[KBS 광주]이어서 간추린 단신입니다.
광주 민간아파트 분양가가 1년 전과 비교해 3.3㎡당 240만 원가량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의 10월 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광주지역 분양가는 3.3㎡당 천8백1만 원으로 1년 전과 비교해 2백 42만 원 올랐고, 전남지역 분양가는 3.3㎡당 천2백3만 원으로 지난해보다 백37만 원 오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5·18재단, ‘왜곡·폄훼’ 전광훈·주옥순 고발
5.18기념재단이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와 주옥순 엄마부대 대표를 5.18특별법 위반 혐의로 광주경찰청에 고발했습니다.
기념재단은 "전 목사와 주 대표가 지난 4월 광주역 앞 집회에서 5·18은 공산당 간첩과 전문 선동꾼이 일으켰다고 하는 발언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전 목사는 지난 5월 같은 혐의로 오월 단체들로부터 고발을 당해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전세보증금 71억 원 가로챈 50대 구속 송치
광주 북부경찰서는 타인 명의로 광주 일대 아파트 65채를 사들인 뒤 전세계약을 하고 임차인들로부터 보증금을 가로챈 50대 박모 씨를 사기 등 혐의로 구속 송치하고, 박 씨에게 명의를 빌려준 7명도 부동산 실명법 등 위반 혐의로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박 씨는 타인의 명의로 아파트를 사들인 뒤, 담보대출을 받거나 근저당이 설정된 아파트에 대해 전세 임대차 계약을 체결해 보증금 71억 3천여만 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코로나19, 1335일간의 기록’ 광주시 백서 발간
광주시는 2020년 1월부터 2023년 8월까지 3년 8개월 동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한 성과를 담아 백서를 제작해 주요 기관에 배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백서에는 코로나19로 동일 집단 격리를 5차례 시행했던 광주시립제1요양병원의 사례, 병상 부족으로 집에서 치료를 받아야 했던 대구 확진자 2500여 명을 광주에서 치료받게 한 이야기 등이 담겼습니다.
지금까지 간추린 단신이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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