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보문산 케이블카, 민자 유치 재공모
성용희 2023. 11. 15. 20:15
[KBS 대전]대전 보문산 케이블카와 전망타워 건립 사업의 민간사업자 공모가 불발됐습니다.
대전시는 지난달 말까지 공모를 진행해 업체 1곳이 신청서를 제출했지만, 해당 업체가 전망타워를 제외하고 케이블카 설치만 제안해 부적격 처리했다고 밝혔습니다.
천5백억 원대 민자 유치 사업이 차질을 빚게 된 가운데 대전시는 케이블카와 전망타워를 동시 추진하면 업체 부담이 클 것으로 보고, 재공모를 통해 케이블카 설치부터 우선 추진할 계획입니다.
성용희 기자 (heestor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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