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교통사고 피해 유자녀 위해 1억원 전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자동차가 교통사고 피해 유자녀를 돕기 위한 후원금을 한국교통안전공단에 전달했다.
현대자동차는 영동대로 사옥 온택트 그라운드에서 남원오 현대차 국내지원사업부장, 장찬옥 한국교통안전공단 교통안전본부장, 김영국 희망VORA 봉사단 사무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고 피해 유자녀 자산형성 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영동대로 사옥 온택트 그라운드에서 남원오 현대차 국내지원사업부장, 장찬옥 한국교통안전공단 교통안전본부장, 김영국 희망VORA 봉사단 사무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고 피해 유자녀 자산형성 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현대차는 후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정부지원금과 유자녀 본인 납입금을 합쳐 연간 총 3억 원의 자산형성 사업 기금이 조성될 예정이다.
자산형성 사업 기금의 운영은 교통사고 피해자 지원을 목적으로 설립된 희망VORA 봉사단을 통해 매월 일정 금액을 유자녀들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연간 119명 유자녀들의 교육비, 취업자금 등으로 사용되어 그들이 경제적 자립기반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는 지난해에도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오늘도 안전운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1억 원을 모금해 교통사고 유자녀의 경제적 자립 지원을 돕는 자산형성 사업 기금으로 활용한 바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적립된 후원금을 교통사고 피해 소외계층을 위해 쓰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동훈 장관 부인 대외활동… 국무위원 부인들 단체봉사 참여
- ‘비명계’ 이상민 “국힘 입당 배제 안해…민주, 개과천선 가능성 없어”
- “미터기 잘못봤다”…5분 이동한 외국인에게 2만원 청구한 택시
- “자꾸 엉덩이 냄새 맡았다”…반려견 덕에 항문암 발견한 사연은?
- 오세훈, KBS ‘생태탕 의혹’ 보도 사과에 “늦었지만 큰 의미”
- 류호정, 송영길 ‘어린놈’ 발언에 “인간이 덜된 듯…꼰대도 저러진 않아”
- 한동훈 “민주당 욕설·탄핵 챌린지, 국민들이 지켜볼 것”
- “한동훈 너 구토”라던 유정주 “혐오 어휘 NO 약속해요”
- 중국인 일당, 대낮 제주 길거리서 동포 집단 폭행·강도
- ‘지하철이 개인택시?’…노조 맘대로 선전물 붙여도 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