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회 대종상' 김선호·김시은 신인상 "첫 영화로 수상 영광"
김선우 기자 2023. 11. 15. 20:14
배우 김선호와 김시은이 대종상 신인상을 수상했다.
15일 경기도 수원시 경기아트센터에서 제59회 대종상영화제가 진행됐다.
생애 한번 뿐이라 더욱 뜻 깊은 남녀신인상은 '귀공자' 김선호와 '다음 소희' 김시은에게 돌아갔다.
벅찬 표정으로 무대에 선 김선호는 "영화를 하게 해주신 분들 감사하다. 신인남우상을 수상할 수 있게 기회를 주신 대종상 관계자 분들, 심사위원 분들 감사하다"며 "우리 영화를 사랑해주신 관객 분들, 팬분들 사랑한다. 영화가 처음이었다. 역시나 작품을 만들 때 모두의 노고와 열정이 엄청 들어가더라. 그 시간을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아버지, 어머니 감사하다"고 이야기했다.
김시은은 넷플릭스 '오징어게임2' 촬영 일정으로 인해 불참했다. 영상으로 소감을 전한 그는 "대종상에서 상 받았다는 좋은 소식 듣고 감사 인사를 전한다. 정주리 감독님, 배두나 선배님 비롯해 모든 스태프들, 배우분들께 감사드린다. 항상 응원해주시는 가족들을 포함해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첫 장편영화 데뷔작인데 좋은 상을 수상하게 해주신 대종상영화제 분들께 감사드린다. 꼭 참석하고 싶었는데 부득이하게 촬영일정으로 인해 영상으로 인사드리게 됐다"고 덧붙였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골드메달리스트
15일 경기도 수원시 경기아트센터에서 제59회 대종상영화제가 진행됐다.
생애 한번 뿐이라 더욱 뜻 깊은 남녀신인상은 '귀공자' 김선호와 '다음 소희' 김시은에게 돌아갔다.
벅찬 표정으로 무대에 선 김선호는 "영화를 하게 해주신 분들 감사하다. 신인남우상을 수상할 수 있게 기회를 주신 대종상 관계자 분들, 심사위원 분들 감사하다"며 "우리 영화를 사랑해주신 관객 분들, 팬분들 사랑한다. 영화가 처음이었다. 역시나 작품을 만들 때 모두의 노고와 열정이 엄청 들어가더라. 그 시간을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아버지, 어머니 감사하다"고 이야기했다.
김시은은 넷플릭스 '오징어게임2' 촬영 일정으로 인해 불참했다. 영상으로 소감을 전한 그는 "대종상에서 상 받았다는 좋은 소식 듣고 감사 인사를 전한다. 정주리 감독님, 배두나 선배님 비롯해 모든 스태프들, 배우분들께 감사드린다. 항상 응원해주시는 가족들을 포함해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첫 장편영화 데뷔작인데 좋은 상을 수상하게 해주신 대종상영화제 분들께 감사드린다. 꼭 참석하고 싶었는데 부득이하게 촬영일정으로 인해 영상으로 인사드리게 됐다"고 덧붙였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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