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방문 유인촌 "게임산업 '공정한 게임의 룰' 정착시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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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시작되는 '지스타 2023' 현장 점검차 부산을 찾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게임산업 전반에 '공정한 게임의 룰'을 정착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지스타가 열릴 부산 벡스코에서 15일 오후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시상한 유 장관은 "우리나라 게임이 비약적으로 발전한 것을 보니 매우 놀랍고 자랑스럽다"며 "직접 시연을 해봤는데 시간가는 줄 모르겠더라. 올해 지스타는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지는데 많은 관람객이 오고 게임산업도 더욱 발전할거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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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시작되는 '지스타 2023' 현장 점검차 부산을 찾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게임산업 전반에 '공정한 게임의 룰'을 정착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지스타가 열릴 부산 벡스코에서 15일 오후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시상한 유 장관은 "우리나라 게임이 비약적으로 발전한 것을 보니 매우 놀랍고 자랑스럽다"며 "직접 시연을 해봤는데 시간가는 줄 모르겠더라. 올해 지스타는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지는데 많은 관람객이 오고 게임산업도 더욱 발전할거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유 장관은 게임산업 정책방향에 관한 취재진 질문에 "게임산업의 재도약기회를 마련하겠다"며 "국내 게임의 약점인 콘솔게임을 집중지원하고, MMORPG 이외에 다양한 장르가 고르게 성장할수 있도록 인디게임, 신기술 게임 제작지원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K-게임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고,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겠다"며 "중국시장에 편중된 수출구조를 북미,유럽,일본이나 중동, 동남아 등 신흥시장으로 다변화하고 기업들의 수출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유 장관은 내년 3월 시행예정인 확률형 아이템 규제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시행령 등을 통해 업계와 이용자 간 공정한 이용환경을 조성하고, 이용자 권익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유 장관은 지스타 방문에 앞서 경남 양산 통도사에서 조계종 종정 성파 대종사를 예방하고, 부산 부산진구 국립부산국악원, 해운대구 영화진흥위원회와 영상물등급위원회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부산 수영구에선 '젊은 지역예술가 간담회'를 열고 부산·경남에서 활동하는 청년 예술가들과 만나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유동주 기자 lawmak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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