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종상] 김선호, 신인남우상 받았다 "첫 영화였는데…행복했고 영광이었다"

이승록 기자 2023. 11. 15.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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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선호 / 네이버TV 방송화면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김선호가 신인남우상을 받았다.

15일 제59회 대종상영화제가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배우 차인표, 개그우먼 장도연의 진행으로 개최됐다.

신인남우상은 '귀공자'의 김선호가 차지했다. 후보로는 '귀공자' 김선호, '올빼미' 김성철, '지옥만세' 박성훈, '소울메이트' 변우석, '리바운드' 이신영 등이 올랐다.

김선호는 스태프들과 배우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며, 대종상영화제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선호는 "'귀공자'를 사랑해주신 관객 분들, 저를 응원해주신 팬 분들 사랑한다. 영화가 처음이었다. 역시나 작품을 만들 때 모두의 노고와 열정이 엄청나게 들어가더라. 그 시간 함께할 수 있어서 행복했고 영광이었다"며 "아버지, 어머니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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