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이초 교사 유족, 경찰 무혐의 발표에 "대부분 거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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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 교사 사망 사건에 범죄 혐의점이 없다는 경찰 발표에 대해 유족 측은 확인되지 않은 내용이라며 반발했습니다.
숨진 서이초 교사의 사촌오빠인 박두용 씨는 오늘(15일) 기자회견을 열고, 경찰이 학부모가 동생에게 연락한 적이 없다면서 무혐의라고 발표했지만, 이는 대부분 거짓이나 확인되지 않은 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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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 교사 사망 사건에 범죄 혐의점이 없다는 경찰 발표에 대해 유족 측은 확인되지 않은 내용이라며 반발했습니다.
숨진 서이초 교사의 사촌오빠인 박두용 씨는 오늘(15일) 기자회견을 열고, 경찰이 학부모가 동생에게 연락한 적이 없다면서 무혐의라고 발표했지만, 이는 대부분 거짓이나 확인되지 않은 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박 씨는 경찰이 사건 관련자들에 대한 참고인 조사를 한 차례만 진행하고 수개월을 끌다가 무혐의를 발표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어제(14일) 경찰은 지난 7월 숨진 서이초 교사 사건과 관련해 학부모의 폭언 등 범죄 혐의점이 확인되지 않은 극단적 선택인 것으로 보고 사건을 종결했습니다.
YTN 윤성훈 (ysh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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