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YG 양현석, '보복협박 유죄' 항소…대법원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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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대표가 대법원에서 보복협박 혐의에 대한 최종 판단을 받는다.
양현석은 2016년 8월 빅뱅 출신 탑과 대마를 흡연한 혐의로 체포돼 경찰 조사를 받던 한서희가 당시 아이콘 멤버였던 비아이의 마약 구매 및 투약 관련 진술을 하자 한서희를 YG 사옥으로 불러 '너 하나 죽이는 건 일도 아니다'라는 등의 말로 진술을 번복하도록 회유,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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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대표가 대법원에서 보복협박 혐의에 대한 최종 판단을 받는다.
15일 양현석 측은 서울고법 형사 6-3부(부장판사 이의영 원종찬 박원철)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양현석은 2016년 8월 빅뱅 출신 탑과 대마를 흡연한 혐의로 체포돼 경찰 조사를 받던 한서희가 당시 아이콘 멤버였던 비아이의 마약 구매 및 투약 관련 진술을 하자 한서희를 YG 사옥으로 불러 '너 하나 죽이는 건 일도 아니다'라는 등의 말로 진술을 번복하도록 회유,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
양현석은 무죄를 주장했으며 1심 재판부 또한 한서희의 진술이 수차례 바뀌고 진술을 번복한 뒤 금전 등의 대가를 기대한 점으로 미뤄봤을 때 양현석의 발언이 한서희에게 공포심을 일으키기 충분하다는 범죄사실이 증명되지 않았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한편 이 사건의 발단이 된 비아이는 2016년 4월 한서희를 통해 LSD와 대마초 등을 구매하고 이중 일부를 투약한 혐의로 2021년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 등을 선고받았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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