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경남 내일 수능일, 큰 추위 없어…낮부터 ‘비’
KBS 지역국 2023. 11. 15. 19:59
[KBS 창원] 수능일인 내일은 아침 기온이 오늘보다 더 오르겠습니다.
시험장으로 향하는 발걸음에 큰 추위 걱정은 없겠는데요.
내일 창원의 아침 기온은 5도로 오늘보다 조금 높겠고요.
오후부터는 비 소식과 함께 낮 기온이 13도에 그치는 등 예년보다 2도가량 낮겠습니다.
수험생들은 10도 안팎의 큰 일교차에 체온 관리를 잘해주셔야겠습니다.
한편, 내일 낮부터는 우리 지역에 비 소식이 있는데요.
예상되는 강수량은 5~30mm 정도입니다.
나가실 때 가방에 작은 우산 하나 챙겨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비구름과 함께 찬 공기가 밀려오면서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다시 반짝 추위가 찾아오겠는데요.
특히 모레 서부내륙에서는 기온이 크게 낮아지면서 비나 눈이 조금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내일 아침 창원이 5도, 창녕이 2도 예상됩니다.
한낮에는 창원이 13도, 창녕이 11도로 오늘보다 1~4도가량 낮겠습니다.
서부 지역도 진주가 2도, 거창이 0도로 출발하는 아침이겠고요.
한낮에는 진주 11도, 거창 8도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먼바다를 중심으로 최고 2.5m로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휴일인 일요일부터는 기온이 다시 오르면서 예년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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