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용 상황 호전…취업자 3만5천 명 늘어

천현수 2023. 11. 15.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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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지난달 경남의 고용 상황이 크게 나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남지방통계청은 지난달 경남의 취업자가 3만 5천 명 늘고 실업자는 만 8천 명이 줄어, 고용률 62.9%, 실업률 1.6%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경남의 지난달 고용률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5%p 상승했고, 실업률은 1%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별 취업자는 운수, 금융업이 15%, 음식, 숙박, 도소매업이 8% 증가했지만, 건설과 제조업은 부진했습니다.

천현수 기자 (skypr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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