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진여객 노조 또 기습파업…수능날 오전은 정상운행

강창구 2023. 11. 15. 19:5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수원·화성에서 서울을 오가는 광역버스 170여 대가 속한 경진여객 노조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오늘(15일) 오후부터 또다시 기습파업에 돌입했습니다.

경진여객 노조는 6% 임금인상과 배차시간표 조정 요구를 사측이 받아들이지 않아 오늘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오후 운행을 끝으로 파업에 돌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오후 6시부터 전 노선 운행이 중단돼 시민들이 퇴근길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다만, 노조는 수능일인 내일 오전에는 수험생 편의를 위해 전 노선을 정상 운행한 뒤 추후 재파업 여부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강창구 기자 (kcg33169@yna.co.kr)

#경진여객 #파업 #운행중단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