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급대원 폭행 가해자 대부분 음주상태”

류재현 2023. 11. 15.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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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119구급대원 폭행 가해자 대부분은 음주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대구에서 구급대원을 폭행한 51명 중 48명이 음주 상태였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소방은, 폭행상황 신고장치를 구급차에 설치하고, 호신용 섬광랜턴과 착용 카메라 등을 보급하고 있습니다.

구급대원의 구조·구급활동을 방해하면 관련법에 따라 5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집니다.

류재현 기자 (ja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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