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 결혼’ 윤선우, 천만 원짜리 브로치 잃게 한 오승아에 분노 “상간녀 주제에!”

김혜영 2023. 11. 15. 19: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선우의 오승아에 대한 오해가 더 깊어졌다.

15일(수)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세 번째 결혼(극본 서현주/연출 이재진, 강태흠)' 13회에서 정다정(오승아 분)과 왕요한(윤선우 분)이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왕요한은 윤보배(반효정 분)에게 선물할 브로치를 들고 길을 걸어가다 정다정과 부딪혀 하수구에 빠트리고 말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선우의 오승아에 대한 오해가 더 깊어졌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5일(수)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세 번째 결혼(극본 서현주/연출 이재진, 강태흠)’ 13회에서 정다정(오승아 분)과 왕요한(윤선우 분)이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왕요한은 윤보배(반효정 분)에게 선물할 브로치를 들고 길을 걸어가다 정다정과 부딪혀 하수구에 빠트리고 말았다. 왕요한이 “또 그쪽입니까? 아무리 급해도 그렇지, 사람 오는 거 안 보여요?”라며 화를 내자, 허리를 삐끗한 정다정이 “사람 다친 거 안 보여요?”라며 기막혀했다.

왕요한은 “그런 마인드니까 가정파괴범 노릇 하고 있지”라며 정다정을 비난했다. 정다정이 백상철(문지후 분)과의 불륜으로 애를 낳은 줄 알고 있기 때문. 정다정은 브로치를 꺼내려다 더 깊숙이 떨어뜨리고 말았다. 왕요한은 “이게 얼마짜린 줄이나 알아요? 저거 다신 못 구해요!”라며 소리쳤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정다정이 “까짓것 물어주면 되잖아요. 10만 원?”이라고 하자, 왕요한이 “천만 원 주고 장인한테 맞춘 겁니다”라고 밝혔다. 정다정은 “바가지”라며 믿지 않았다. 자리를 떠난 왕요한은 “상간녀 주제에”라며 깊은 오해를 드러냈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싸우다가 정들겠다”, “오승아 딸이 저 집으로 입양된 거네”, “불륜녀 오해 언제 풀릴지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세 번째 결혼’은 조작의 삶을 사는 여자와 거짓을 파헤치고 응징하려고 몸부림치는 여자의 파란만장한 진실 게임 속에서 피어나는 사랑과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평일 저녁 7시 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