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 결혼’ 윤선우, 천만 원짜리 브로치 잃게 한 오승아에 분노 “상간녀 주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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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우의 오승아에 대한 오해가 더 깊어졌다.
15일(수)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세 번째 결혼(극본 서현주/연출 이재진, 강태흠)' 13회에서 정다정(오승아 분)과 왕요한(윤선우 분)이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왕요한은 윤보배(반효정 분)에게 선물할 브로치를 들고 길을 걸어가다 정다정과 부딪혀 하수구에 빠트리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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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우의 오승아에 대한 오해가 더 깊어졌다.
15일(수)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세 번째 결혼(극본 서현주/연출 이재진, 강태흠)’ 13회에서 정다정(오승아 분)과 왕요한(윤선우 분)이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왕요한은 윤보배(반효정 분)에게 선물할 브로치를 들고 길을 걸어가다 정다정과 부딪혀 하수구에 빠트리고 말았다. 왕요한이 “또 그쪽입니까? 아무리 급해도 그렇지, 사람 오는 거 안 보여요?”라며 화를 내자, 허리를 삐끗한 정다정이 “사람 다친 거 안 보여요?”라며 기막혀했다.
왕요한은 “그런 마인드니까 가정파괴범 노릇 하고 있지”라며 정다정을 비난했다. 정다정이 백상철(문지후 분)과의 불륜으로 애를 낳은 줄 알고 있기 때문. 정다정은 브로치를 꺼내려다 더 깊숙이 떨어뜨리고 말았다. 왕요한은 “이게 얼마짜린 줄이나 알아요? 저거 다신 못 구해요!”라며 소리쳤다.
정다정이 “까짓것 물어주면 되잖아요. 10만 원?”이라고 하자, 왕요한이 “천만 원 주고 장인한테 맞춘 겁니다”라고 밝혔다. 정다정은 “바가지”라며 믿지 않았다. 자리를 떠난 왕요한은 “상간녀 주제에”라며 깊은 오해를 드러냈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싸우다가 정들겠다”, “오승아 딸이 저 집으로 입양된 거네”, “불륜녀 오해 언제 풀릴지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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