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안동] 의성 공항신도시, 모빌리티 특화도시 지정 외
[KBS 대구]의성공항신도시가 국토교통부의 2023년 모빌리티 특화도시 공모에서 미래 모빌리티 도시형 사업에 선정됐습니다.
경상북와 의성군은 이에 따라 3억 5천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앞으로 1년간 첨단 모빌리티 특화계획을 수립하게 됩니다.
또 향후 본사업이 추진되면 모빌리티지원센터와 연계해 행정·재정·기술적 지원을 추가로 받게 됩니다.
경상북도와 의성군은 신공항 배후 신도시 지역에 모빌리티 중심의 도시공간구조를 창출해 공항일체형 모빌리티 허브 특화도시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영주시, 임곡리 ‘장수발효 체험마을’ 조성
영주시 부석면 임곡리에 장수발효 체험마을이 조성됐습니다.
임곡리 체험마을은 발효 문화의 복원과 발전을 주제로, 발효음식 교육과 체험, 숙박을 할 수 있는 체류형 복합 관광시설입니다.
영주시는 2017년부터 5년간 사업비 77억 원을 들여 숙박동 등을 조성했고, 대한불교조계종 희방사가 위탁 운영합니다.
이어, 향후 남부 지역에 조성될 수변 레저관광 벨트와 연계해 체험마을을 관광 거점으로 발전시킬 계획입니다.
영주·봉화, 외국인계절근로 마무리
영주시는 오늘 28명의 필리핀 외국인 계절근로자 출국을 끝으로 올해 외국인계절근로 사업을 마무리했습니다.
영주시는 올해 필리핀 3개 도시 근로자와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등으로 연인원 414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해 농가 일손을 지원했습니다.
올해 557명의 외국인계절근로자를 도입했던 봉화군도 어제 마지막 남은 53명의 계절근로자를 본국으로 돌려 보내고 올해 사업을 마무리했습니다.
오도창 영양군수,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
오도창 영양군수가 농협중앙회로부터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을 수상했습니다.
올해 처음 제정된 농협중앙회의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은 지역농업 구조 개선과 농업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한 공직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습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전국 최초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과 농작업 대행반 운영, 홍고추 전국 최고 가격 수매 등 농가소득 증진에 힘쓴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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