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순이·이무진, '골든걸스' 라이브로 만났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레전드 디바' 인순이와 가수 이무진의 만남이 성사됐다.
15일 KBS에 따르면, 2TV 예능물 '골든걸스'의 인순이와 KBS 웹예능 '리무진 서비스'의 이무진이 함께한 영상을 '골든걸스' 유튜브에 공개했다.
이무진은 인순이의 명곡 '행복'을 즉석에서 라이브로 선보였다.
한편 '골든걸스'는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을 필두로 인순이·박미경·신효범·이은미로 이뤄진 보컬리스트의 디바 데뷔 프로젝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레전드 디바' 인순이와 가수 이무진의 만남이 성사됐다.
15일 KBS에 따르면, 2TV 예능물 '골든걸스'의 인순이와 KBS 웹예능 '리무진 서비스'의 이무진이 함께한 영상을 '골든걸스' 유튜브에 공개했다.
'리무진 서비스'는 매주 게스트를 만나 공감하고 함께 노래하는 라이브 쇼다. 영상에서 이무진은 이례적으로 게스트석에 앉아 긴장한 채 누군가를 기다렸다. 털털한 웃음을 보이며 등장한 인순이는 "제가 걸그룹으로 다시 데뷔합니다", "평균 59세 걸그룹. (인순이), 신효범, 박효범, 이은미로 구성돼 있다"며 '골든걸스'의 탄생을 알렸다.
이무진은 인순이의 명곡 '행복'을 즉석에서 라이브로 선보였다. '행복'은 희망과 위로가 섞인 가사와 인순이의 충만한 소울이 더해진 따뜻한 곡이다. 이무진은 "개인적으로 행복하게 만들어 준 노래다. 선배님의 존경과 응원을 담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에 인순이는 "어쩜 그렇게 멋있게 불러?"라며 연신 박수를 쳤다.
인순이는 '골든걸스' 데뷔를 준비하면서 느꼈던 점에 대해 "초심을 불러일으키는 점이 좋았다. 이렇게까지 열심히 해본 건 지금이 처음"이라고 했다. 이무진은 "해내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응원했다. 인순이는 신드롬 걸그룹 '뉴진스(NewJeans)'를 최애 그룹으로 꼽았다.
이무진의 '행복' 무대에 인순이는 화답가로 '이별 연습'을 선택했다. 인순이의 노래가 끝나자 한동안 충격받은 표정으로 말을 잇지 못한 이무진은 이내 정신을 차린 후 "잘 들었습니다 선배님"이라는 말로 감동을 안겼다.
한편 '골든걸스'는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을 필두로 인순이·박미경·신효범·이은미로 이뤄진 보컬리스트의 디바 데뷔 프로젝트다. 지난달 27일 첫 방송됐으며,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myb@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생명보험 가입만 수십개"…김병만, 전처 폭행 부인
- "이빨 9개 빠졌다"…오징어 게임 감독 부담감 고백
- "헉 빼빼로 아니었네"…실수로 콘돔 사진 올린 男 아이돌
- 집들이 온 절친 남편이 한 짓…홈캠에 찍힌 충격 장면(영상)
- '66세' 주병진, 13세 연하 ♥호주 변호사와 핑크빛…'꽃뱀 트라우마' 고치나
- 18년간 하복부 통증…의사가 떨어뜨린 '주삿바늘' 때문이었다
- '260g' 국내 최소 몸무게 출생…"1%의 기적" 엄마품으로
- '건강 이상설' 박봄, 달라진 비주얼…날렵한 턱선
- '삭발' 이승기, 스님 잘 어울려
- 최동석, 성폭행 고발 불입건 "박지윤이 원치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