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초, 전남 학생종합체육대회(태권도) 입상 쾌거!

한봉수 2023. 11. 15. 19: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경희 전남 영광초 교장은 태권도 선수단이 함평에서 열린 제48회 전라남도학생종합체육대회(2023. 11. 11.~12.)에서 1위 3명 등 다수 입상했다.

15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학생종합체육대회는 24학년도 전남에서 치러질 전국소년체육대회 1차 전남 대표 선발전을 겸하고 있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대회 첫 날부터 파죽지세로 승리하고 4명의 학생이 결승전에 오른 영광초등학교 태권도 선수단은 12일에서도 그 기세를 이어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태권도, 1위 3명 등 입상

[아이뉴스24 한봉수 기자] 오경희 전남 영광초 교장은 태권도 선수단이 함평에서 열린 제48회 전라남도학생종합체육대회(2023. 11. 11.~12.)에서 1위 3명 등 다수 입상했다.

15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학생종합체육대회는 24학년도 전남에서 치러질 전국소년체육대회 1차 전남 대표 선발전을 겸하고 있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제48회 전라남도 학생종합체육대회에서 영광초 학생들이 입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전라남도 교육청]

대회 첫 날부터 파죽지세로 승리하고 4명의 학생이 결승전에 오른 영광초등학교 태권도 선수단은 12일에서도 그 기세를 이어갔다.

5학년 김태우 선수(+58kg)는 작년 전라남도 대표다운 실력으로 결승전에서 1라운드 2라운드 각각 12:0, 13:0으로 완승하며 막강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 다음 4학년 심민형 선수(-54kg) 는 5학년 상대로도 기죽지않고 경기에 임하면서 1라운드 9:4, 2라운드 6:4로 마찬가지로 2라운드만에 승리했다.

그리고 4학년 장서영 선수(+54kg)도 이에 질세라 1라운드 4:0, 2라운드 3:0으로 완승을 거두었다. 3라운드 중 2라운드를 선취하면 승리하는 규칙을 생각해보면 3명 선수 모두 여유있는 승리를 거둔 모습이다. 그 외에도 5학년 주은별 선수(-39kg)가 2위, 5학년 배승희 선수(-33kg)와 6학년 박온유 선수(-63kg)이 3위를 달성하며 연습한 기량을 충분히 발휘했다.

이로써 영광초등학교 태권도부는 전국 명문 태권도부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광주=한봉수 기자(onda88@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