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마이큐 “사랑노래 다시는 안 쓴다고 다짐했는데…자연스럽게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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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마이큐(MY Q)가 새 정규앨범 발매를 기념하는 릴리즈 파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마이큐는 지난 14일 오후 7시부터 서울 한남동에서 새 정규앨범 'TOUR'(투어) 발매를 기념하는 릴리즈 파티를 진행했다.
이날 정오 발매된 새 정규앨범 'TOUR'를 소개하기 위한 행사로 마이큐는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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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마이큐(MY Q)가 새 정규앨범 발매를 기념하는 릴리즈 파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마이큐는 지난 14일 오후 7시부터 서울 한남동에서 새 정규앨범 ‘TOUR’(투어) 발매를 기념하는 릴리즈 파티를 진행했다. 이날 정오 발매된 새 정규앨범 ‘TOUR’를 소개하기 위한 행사로 마이큐는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며 소감을 전했다.
마이큐의 새 정규앨범 ‘TOUR’는 인생을 여행에 빗대어 삶을 살아가며 느끼는 다양한 감정과 생각을 담아낸 앨범으로 가고 싶었던 낯선 곳을 향해 가는 의미가 담겨 있다. 매일 무대에 오르는 각자의 여정을 총 15곡으로 표현해 냈다.
DJ의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릴리즈 파티에서 마이큐의 공연은 오후 8시부터 진행됐다. 후끈해진 분위기 속 무대에 올라온 마이큐는 새 앨범의 1번 트랙 ‘Heaven can wait’(해븐 캔 웨잇)을 시작으로 ‘Please be nice 2 meet you’(플리즈 비 나이스 투 밑 유), ‘감정코칭’까지 수록곡을 연달아 선보였다.
마이큐는 “오늘 오랜만에 앨범을 발매했다. 노래하는 법을 잃어버렸던 것 같은데 이렇게 무대를 하게 되어서 너무 기분 좋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제가 그동안 앨범을 많이 발매했다”라며 21년 발매한 ‘In the middle of the night’(인 더 미들 오브 더 나잇)과 15년 발매한 ‘I you we’(아이 유 위), 11년 발매한 ‘그대여’, 17년 발매한 ‘목이 늘어난 티를 입고’ 등 자신의 대표곡들로 무대를 이어 나갔다.
특히 마이큐는 “사랑노래를 다시는 안 쓰겠다고 다짐했지만 그 어느 때보다 자연스럽게 만든 사랑노래”라며 새 앨범의 타이틀곡 ‘너의 온기’ 무대를 통해 이날 파티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그는 “앨범이 나온 날, 이렇게 많은 분들과 함께한 것인 처음”이라며 “각자의 삶속에서 모두 빛나시길 바란다”라며 환호 속 공연을 마무리했다.
한편, 화가 겸 싱어송라이터 마이큐는 방송인이자 싱글맘 김나영과 지난 2021년 11월부터 열애 중이다. 김나영의 두 아들과도 가족처럼 지내며 훈훈한 근황을 전하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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