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서울' 광역버스 경진여객 파업…수능일은 정상운행

CBS노컷뉴스 정성욱 기자 2023. 11. 15. 19: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수원·화성에서 서울을 오가는 광역버스 170여 대를 운영하는 경진여객 노조가 사흘째 파업을 이어가고 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경기지부 경진여객지회는 15일 오후부터 부분파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다만 노조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6일 오전에는 전 노선 정상운행을 하고, 이후 파업재개 여부를 논의할 방침이다.

노조는 지난 13일 퇴근시간과 14일 출근시간대에 배차를 줄이는 등 부분 파업을 이어오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경기 수원·화성에서 서울을 오가는 광역버스 170여 대를 운영하는 경진여객 노조가 사흘째 파업을 이어가고 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경기지부 경진여객지회는 15일 오후부터 부분파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노조는 임금 인상 6%와 배차시간표 조정을 사측에 요구했으나, 사측이 응답하자 않자 지난 13일부터 부분파업을 진행하고 있다.

경진여객은 수원역과 사당역을 오가는 7770번 버스, 고색역과 강남역을 운행하는 3000번 버스, 서수원과 사당역을 다니는 7800번 버스 등 14개 노선에서 광역버스 177대를 운행하고 있다.

다만 노조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6일 오전에는 전 노선 정상운행을 하고, 이후 파업재개 여부를 논의할 방침이다.

노조는 지난 13일 퇴근시간과 14일 출근시간대에 배차를 줄이는 등 부분 파업을 이어오고 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정성욱 기자 wk@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