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강제 추행’ 재구속 김근식, 항소심서 징역 5년
KBS 2023. 11. 15. 19:30
17년 전 아동을 강제추행한 혐의 등으로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은 김근식이 2심에서 더 무거운 형량을 선고받았습니다.
수원고등법원은 오늘 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근식의 항소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4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또, 김근식의 상습 폭행 혐의 등에 대해 원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1년을 선고해, 모두 징역 5년이 선고됐습니다.
김근식은 2006년 미성년자 12명을 대상으로 성범죄를 저질러 징역 15년을 선고받고 지난해 10월 출소 예정이었지만, 새로운 성범죄 혐의로 재구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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