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파워태권도 국제대회 남자 단체전서 8강서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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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남자 단체전 8강에서 이란에 2대 1로 져 메달을 획득하지 못했습니다.
대한태권도협회는 겨루기 경기방식 개선과 친 미디어형 태권도를 위해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국내 선수들이 경쟁하는 파워태권도 경기를 열었고, 올해는 해당 대회가 WT 주관 월드컵 국제대회로 개편됐습니다.
국내대회 개인전 75㎏ 이하급 결승에선 김정제가 이준호를 2대 0으로 누르고 우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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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덕, 김지현, 이승구, 강민우로 구성된 파워태권도 대표팀이 '서울 2023 월드태권도 월드컵 팀 챔피언십 시리즈' 남자 단체전 8강에서 탈락했습니다.
대표팀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남자 단체전 8강에서 이란에 2대 1로 져 메달을 획득하지 못했습니다.
한국을 누른 이란은 결승에서 호주를 2대 0으로 꺾고 우승했습니다.
월드컵 팀 챔피언십 시리즈는 파워태권도 방식으로 진행되는 국제 대회입니다.
출전 선수들은 200점씩 주어지는 상대 파워바를 먼저 차감하는 쪽이 승리하는 방식으로 겨룹니다.
대한태권도협회는 겨루기 경기방식 개선과 친 미디어형 태권도를 위해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국내 선수들이 경쟁하는 파워태권도 경기를 열었고, 올해는 해당 대회가 WT 주관 월드컵 국제대회로 개편됐습니다.
국내대회 개인전 75㎏ 이하급 결승에선 김정제가 이준호를 2대 0으로 누르고 우승했습니다.
(사진=대한태권도협회 제공, 연합뉴스)
하성룡 기자 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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