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올해 쌀 생산량 6.3% ↓…감소 폭 전국 최대
이지현 2023. 11. 15. 19:19
[KBS 전주]통계청이 내놓은 '쌀 생산량 조사 결과'를 보면 올해 전북지역 쌀 생산량은 58만 2천 톤으로 지난해보다 4만 톤, 6.3퍼센트 감소해 전국 최대 감소 폭을 기록했습니다.
전북에 이어 경북은 2퍼센트, 경남은 1.7퍼센트 각각 줄었고 전국적으로는 1.6퍼센트 감소했습니다.
지역별 쌀 생산량은 전남이 73만 7천 톤으로 가장 많고, 서울과 세종, 제주, 광역시 등을 제외하면 강원이 15만 톤으로 가장 적습니다.
올해 전북지역 벼 재배 면적은 10만 7천 헥타르로 지난해보다 7천 헥타르, 5.6% 감소했습니다.
이지현 기자 (idl@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후기 알바 구해요” 상품값만 받고 잠적한 일당, 경찰 추적 중
- 야당 퇴장으로 파행된 합참의장 후보자 청문회…‘자녀학폭·골프·주식’ 공방
- 금문교 앞 ‘청년’ 시진핑, 38년만 샌프란시스코 방문…성과는? [특파원 리포트]
- “대통령 집무실 주변 집회·시위 가능”…고법 “관저 아냐” 경찰 항소 기각
- 대통령실·관저 이전 의혹 감사 전례없는 4번째 연장
- 면접 앞두고 ‘채용 취소’ 날벼락…“누가 보상해주나요”
- 유명식당 업주 재산 가로채려 살인…항소심서도 무기징역
- ‘가짜 입원 환자’로 십수 년간 100억 원 가로채
- [영상] 고공침투 최강자를 가린다…특전사 고공강하 경연대회
- “‘남편 목숨값’ 뱉어내라니”…택시협동조합 실업급여·산재 대규모 반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