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전북 취업자 만 3천 명 늘어…일용직 증가

이지현 2023. 11. 15.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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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통계청이 발표한 지난달(10월) 전북지역 고용 동향을 보면, 취업자는 99만 9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4% 증가했습니다.

1년 이상 계약한 상용근로자가 3.9%, 1개월 미만 일용근로자가 15.5%로 각각 늘었고, 1개월 이상 1년 미만 임시근로자는 6.7% 줄었습니다.

농림어업과 도소매, 숙박, 음식점업을 뺀 제조업과 건설업 등 대부분 분야에서 취업자가 늘었습니다.

10월 전북지역 고용률은 64.3%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0%포인트 올랐고, 실업률은 1.8%로 0.3%포인트 높아졌습니다.

이지현 기자 (id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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