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전북지부 “교육 과정 왜곡, 수능제도 폐지해야”
이종완 2023. 11. 15. 19:19
[KBS 전주]전교조 전북지부가 학생에게 고통을 주고 학교 교육 과정의 정상적 운영을 왜곡하는 수능제도를 폐지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아울러 수능을 그대로 존속시키는 2천28 대입 개편안을 취소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전교조는 수능제도가 부모를 과도한 사교육에 내몰고 교사 업무를 가중시키는 문제점을 드러냈다며 현 입시 경쟁 제도에 근본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전북교육청이 올해 각종 입시 설명회와 수능 학습전략 설명회를 반복적으로 열어 입시 불안감을 일으키고 있다고도 지적했습니다.
이종완 기자 (rheejw@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후기 알바 구해요” 상품값만 받고 잠적한 일당, 경찰 추적 중
- 야당 퇴장으로 파행된 합참의장 후보자 청문회…‘자녀학폭·골프·주식’ 공방
- 금문교 앞 ‘청년’ 시진핑, 38년만 샌프란시스코 방문…성과는? [특파원 리포트]
- “대통령 집무실 주변 집회·시위 가능”…고법 “관저 아냐” 경찰 항소 기각
- 대통령실·관저 이전 의혹 감사 전례없는 4번째 연장
- 면접 앞두고 ‘채용 취소’ 날벼락…“누가 보상해주나요”
- 유명식당 업주 재산 가로채려 살인…항소심서도 무기징역
- ‘가짜 입원 환자’로 십수 년간 100억 원 가로채
- [영상] 고공침투 최강자를 가린다…특전사 고공강하 경연대회
- “‘남편 목숨값’ 뱉어내라니”…택시협동조합 실업급여·산재 대규모 반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