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정공원, 법정 싸움 일단락.. 설립자 손 들어줘
허현호 2023. 11. 15.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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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에 있는 47만여 제곱미터 규모의 공원묘지의 운영권을 둘러싼 법정 싸움이 5년만에 일단락됐습니다.
원고인 황 전 의원과 피고 측은 투자한 공사비를 놓고 이견이 생기면서 3,500억 대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호정공원의 소유권과 운영권을 두고 장기간 갈등을 빚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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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에 있는 47만여 제곱미터 규모의 공원묘지의 운영권을 둘러싼 법정 싸움이 5년만에 일단락됐습니다.
광주고등법원 전주재판부는 호정공원의 3대 이사장에 대해 재단 설립자인 황석규 전 전북도의원이 제기한 민사소송 항소심에서 황 전 의원에게 5명의 이사 중 2명을 추가 선임할 수 있도록 해 황 전 도의원의 권리를 인정했습니다.
원고인 황 전 의원과 피고 측은 투자한 공사비를 놓고 이견이 생기면서 3,500억 대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호정공원의 소유권과 운영권을 두고 장기간 갈등을 빚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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