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서 무단횡단하던 70대 버스에 치여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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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6시45분쯤 창원시 마산합포구 마산의료원 인근 3·15대로에서 길을 건너던 70대 남성이 운행 중이던 회사 통근버스에 치였다.
이 사고로 70대 남성 A씨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마산합포구청 사거리에서 고운로 사거리 방면으로 직진하던 버스가 길을 건너던 A씨를 뒤늦게 보고 충격했다.
경찰은 버스 운전자 B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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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스1) 박민석 기자 = 15일 오전 6시45분쯤 창원시 마산합포구 마산의료원 인근 3·15대로에서 길을 건너던 70대 남성이 운행 중이던 회사 통근버스에 치였다.
이 사고로 70대 남성 A씨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마산합포구청 사거리에서 고운로 사거리 방면으로 직진하던 버스가 길을 건너던 A씨를 뒤늦게 보고 충격했다.
경찰은 사고 당시 버스 운전자가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확인했다.
경찰 관계자는 "보행자 신호가 아닌 상태에서 길을 건너려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찰은 버스 운전자 B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pms44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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