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몽, 효문화진흥원에 게임형 교육콘텐츠 메타버스 공급

정인선 기자 2023. 11. 15.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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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콘텐츠 전문 개발 기업인 주식회사 디몽이 한국효문화진흥원의 효 콘텐츠를 게임형 교육콘텐츠로 개발, 메타버스 플랫폼인 젭(ZEP)과 제페토(ZEPETO)에 공개했다.

이지백 디몽 대표는 "한국효문화진흥원의 메타버스 월드는 MZ세대를 타겟으로 효 문화를 쉽게 이해하도록 게임형 교육콘텐츠로 기획·디자인·개발했다"며 "다가가기 어려운 '효 문화'를 보다 쉽게 표현하고자 메타버스 이용자 입장에서 많은 조사와 연구가 필요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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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 문화 콘텐츠' 기반 플랫폼 젭·제페토에 공개
한국효문화진흥원 메타버스 월드 화면. 사진=디몽 제공 .

디지털 콘텐츠 전문 개발 기업인 주식회사 디몽이 한국효문화진흥원의 효 콘텐츠를 게임형 교육콘텐츠로 개발, 메타버스 플랫폼인 젭(ZEP)과 제페토(ZEPETO)에 공개했다.

15일 디몽에 따르면 한국효문화진흥원 메타버스는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진행한 '2023년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지원 사업'을 통해 대전기업인 ㈜디몽이 수행했다. 지난달 문을 연 후 현재까지 3만여 명이 방문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해당 메타버스는 박구이야기, 도시복이야기, 효자호랑이 등의 효 콘텐츠를 게임화해, 효를 간접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기획됐다. 시대상을 반영하는 디자인으로 국내를 넘어 국외 유저들도 한국의 문화를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디몽 관계자는 "진흥원의 메타버스는 기존의 관광·전시·문화 콘텐츠 기반 메타버스와 달리 효 콘텐츠를 각색해 게임형 교육콘텐츠로 개발함으로써 메타버스 이용자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효문화진흥원 메타버스 월드 화면. 사진=디몽 제공

이지백 디몽 대표는 "한국효문화진흥원의 메타버스 월드는 MZ세대를 타겟으로 효 문화를 쉽게 이해하도록 게임형 교육콘텐츠로 기획·디자인·개발했다"며 "다가가기 어려운 '효 문화'를 보다 쉽게 표현하고자 메타버스 이용자 입장에서 많은 조사와 연구가 필요했다"고 밝혔다.

한편 디몽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메타버스, 한빛탑을 배경으로 대전의 4계를 나타낸 갤럭시시티 대전 메타버스 등을 기획·구축한 바 있다. 또 진로·재난 교육산업의 AR·VR 콘텐츠를 개발하는 등 성과를 올리며 콘텐츠 차별화와 기술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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