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식 시리즈 남우주연상 “‘카지노’ 팀과 영광 나누고파”[대종상]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skyb1842@mkinternet.com) 2023. 11. 15.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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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 최민식이 시리즈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15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경기아트센터에서 제59회 대종상영화제가 열렸다.

1962년부터 개최된 대종상영화제는 한국영화인총연합회가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청룡영화상·백상예술대상과 더불어 3대 영화상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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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식. 사진|월트디즈니코리아
‘카지노’ 최민식이 시리즈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15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경기아트센터에서 제59회 대종상영화제가 열렸다.

최민식은 영상을 통해 “큰 상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강윤성 감독을 비롯한 ‘카지노’ 전 스태프와 연기자와 이 영광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대종상 영화제가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해준 분들에게 응원과 힘찬 박수를 보낸다. 새롭게 태어나서 많은 영화팬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당연히 참석해야 하는데 부득이한 사정으로 참여 못해서 죄송하다”고 말했다.

1962년부터 개최된 대종상영화제는 한국영화인총연합회가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청룡영화상·백상예술대상과 더불어 3대 영화상으로 꼽힌다.

올해는 배우 차인표와 방송인 장도연이 진행을 맡았다. 본 심사 과정을 거쳐 최우수 작품상·감독상을 포함한 총 20개 부문과 집행위원회 선정부문인 공로상, 국내 개봉 외국 영화상의 수상자를 가린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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