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 황정민·정우성, 나영석 PD 新예능 출격…"녹화 마쳤다"

(사진=뉴시스)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의 주역 황정민과 정우성이 나영석 PD의 새 예능 프로그램으로 또 한 번 특급 케미를 뽐낸다.

황정민의 소속사 샘컴퍼니 관계자는 15일 “황정민이 나영석 PD의 새 예능 프로그램에 녹화를 최근 마쳤다”고 전했다.

정우성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관계자 역시 “황정민과 함께 나영석 PD의 새 예능에 출연하는 것이 맞다. 최근 녹화를 마쳤다”고 말했다.

다만 이는 영화 ‘서울의 봄’ 홍보 활동의 일환으로, 일회성 출연의 형태로 알려졌다.

황정민과 정우성은 오는 22일 개봉을 앞둔 영화 ‘서울의 봄’에서 주인공으로 활약한다. ‘서울의 봄’은 대한민국 운명의 역사를 바꾼 1979년 12월 12일 서울에서 벌어진 신군부 세력의 군사반란 실화를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

앞서 유튜브 예능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해 남다른 예능감을 뽐냈던 두 사람이 나영석 PD의 새 예능 프로그램에선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