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요' 운영사 위대한상상 서성원 대표 사임..."개인 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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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요 운영사 위대한상상의 서성원 대표가 자리에서 물러난다.
15일 요기요에 따르면 서 대표는 이날 사내 메일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사임의 뜻을 밝혔다.
서 대표 사임 이유에 대해 요기요 관계자는 "개인 사정에 따른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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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요 운영사 위대한상상의 서성원 대표가 자리에서 물러난다. 지난해 5월 취임한 이후 1년 6개월 만이다.
15일 요기요에 따르면 서 대표는 이날 사내 메일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사임의 뜻을 밝혔다. 공식 사임 일자는 이달 17일이다.
서 대표는 "지난 1년 반 동안 푸드플랫폼이란 새로운 환경에서 여러분들을 만나 함께할 수 있었음에 감사한 마음뿐"이라며 "제가 생각한 모든 것을 다 이루지 못하고 떠나게 돼 아쉬움이 없진 않지만 앞으로 후임 대표와 함께 현재 리더분들이 우리 회사를 잘 이끌어 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요기요와 임직원 여러분 모두 홧팅!(파이팅)"이라고 덧붙였다.
서 대표는 연세대학교 경영학 학사,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교 MBA에서 공부한 뒤 SK텔레콤 서비스혁신부문장, SK텔링크 대표, SK플래닛 대표이사 사장 등을 지냈다. 컨설팅업체 맥킨지에서도 일했다.
서 대표 사임 이유에 대해 요기요 관계자는 "개인 사정에 따른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김승한 기자 winon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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