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반 제보] 만지작거리더니 눈치 보며 옷깃에 '쓱'…소품 훔쳐 간 외국인
이자연 기자 2023. 11. 15. 18:47
< '블라블라' 외국인 절도단 >
진열대를 구경하던 두 남성 '이거 예쁜데?' 한 피규어를 들었다 놨다 시선이 꽂혀 있습니다.
매장을 둘러보며 대화하더니 다른 일행이 "안 돼" 남성에게 연신 손을 흔듭니다.
다시 진열대로 돌아온 두 사람, 사장님이 있는 쪽을 살피더니 아까 찜해뒀던 피규어를 들고 가고 있어요.
남성이 구석에 들어갔다가 다시 뒤를 도는데 아까 그 피규어 어디있습니까?
아무 일 없는 척 돌아다니더니 사장님에게 "땡큐" 인사를 하고 바깥으로 나오는데요.
'굿잡' 잘했다는 듯 남성의 엉덩이를 치는 일행, 그대로 유유히 사라집니다.
* 지금 화제가 되고 있는 뉴스를 정리해드리는 사건반장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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