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프와 이데올로기’ 다큐멘터리상...“계속 도전할 것”[대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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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프와 이데올로기'가 다큐멘터리상을 받았다.
15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경기아트센터에서 제59회 대종상영화제가 열렸다.
1962년부터 개최된 대종상영화제는 한국영화인총연합회가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청룡영화상·백상예술대상과 더불어 3대 영화상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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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경기아트센터에서 제59회 대종상영화제가 열렸다.
이날 양영희 감독은 “제가 가족 3부작을 했는데, 26년간 지독한 촬영을 받아준 가족들, 하늘에 계신 부모님, 평양에 있는 오빠와 조카에게 감사드린다. 모든 스태프에게 정말 말로 표현 못하는 감사를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영화를 하고 싶다고 처음으로 말했을 때 아버지가 자기 나라에서 태어난 사람만 할 수 있는 일이라고 망상은 걷어치우라고 했는데, 제가 도전은 한번 해봐야 하지 않냐고 했다. 그 아버지를 20년간 쫒아다녔다. 지금도 도전 중이고 앞으로도 도전하겠다. 감사하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다큐멘터리상 후보에는 ‘수프와 이데올로기’(양영희), ‘물꽃의 전설’(고희영), ‘수라’(황윤), ‘작은정원’(이마리오), ‘장기자랑’(이소현) 등이 이름을 올린 바 있다.
1962년부터 개최된 대종상영화제는 한국영화인총연합회가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청룡영화상·백상예술대상과 더불어 3대 영화상으로 꼽힌다.
올해는 배우 차인표와 방송인 장도연이 진행을 맡았다. 본 심사 과정을 거쳐 최우수 작품상·감독상을 포함한 총 20개 부문과 집행위원회 선정부문인 공로상, 국내 개봉 외국 영화상의 수상자를 가린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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