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데이터 경제 활성화 추진과제 발표

정부가 자율주행차, AI 등 신산업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데이터 경제 활성화 추진 과제'를 발표했습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오늘(1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등 관계부처와 함께 데이터 경제 활성화 추진 과제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주요 내용으로 개인정보위는 이번 달부터 자율주행차·이동형 로봇 관련 기업이 자율주행기술을 고도화할 수 있도록 영상데이터 원본을 활용하는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인공지능 분야에서 과기정통부와 함께 MRI, CT 등 의료 합성데이터를 기업에 제공해 의료 AI 발전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화영 기자 hw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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