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시내버스 운전사, 운전 중 영상 촬영해 게시”

양창희 2023. 11. 15.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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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시내버스의 한 운전사가 개인 휴대전화로 버스 안에서 영상을 찍어 동영상 공유 플랫폼에 올려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시는 최근 시내버스에서 촬영된 영상이 유튜브와 틱톡 등에 올라가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조사한 결과, 블랙박스 영상이 아니라 운전사가 운행 중 촬영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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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

동영상 플랫폼에 공유된 영상 캡쳐 화면. 안평환 광주광역시의원 제공.


광주 시내버스의 한 운전사가 개인 휴대전화로 버스 안에서 영상을 찍어 동영상 공유 플랫폼에 올려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시는 최근 시내버스에서 촬영된 영상이 유튜브와 틱톡 등에 올라가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조사한 결과, 블랙박스 영상이 아니라 운전사가 운행 중 촬영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버스 운행 도중 영상을 촬영한 행위에 대해 규정을 확인해 행정 조치하고, 10개 버스 업체를 대상으로 실태를 점검하며 블랙박스 관리도 강화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양창희 기자 (shar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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