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명동 대형마트 위조상품권 일당 1명 추가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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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조상품권으로 얻은 범죄수익금을 중국에 빼돌린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지난 10일 위조상품권으로 얻은 범죄 수익을 중국 총책에게 송금한 중국 국적 40대 남성 A씨를 검거했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은 A씨가 인출책들이 위조상품권을 판매한 범죄수익금을 위안화로 바꿔 총책에게 송금하는 이른바 '환치기' 수법으로 빼돌렸다고 보고 있다.
A씨는 10만원짜리 대형마트 위조 상품권 7억원을 판매해 경찰에 붙잡힌 인출책 일당 3명의 공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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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임윤지 기자 = 위조상품권으로 얻은 범죄수익금을 중국에 빼돌린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지난 10일 위조상품권으로 얻은 범죄 수익을 중국 총책에게 송금한 중국 국적 40대 남성 A씨를 검거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사기방조, 외국환 거래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씨가 인출책들이 위조상품권을 판매한 범죄수익금을 위안화로 바꿔 총책에게 송금하는 이른바 '환치기' 수법으로 빼돌렸다고 보고 있다.
A씨는 10만원짜리 대형마트 위조 상품권 7억원을 판매해 경찰에 붙잡힌 인출책 일당 3명의 공범이다.
경찰은 A씨를 포함해 일당 중 총 4명을 검거했고, 추가 공범을 추적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구속영장을 신청할 것"이라 말했다.
immun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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