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맛은 영월, 대한민국 장류 1번지’…영월 전통장 전국에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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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월의 전통장류들이 전국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15일 영월군에 따르면 영월 두무동 토종된장이 10월31일‧11월8일 2번의 홈쇼핑 방송에서 청국장 2900세트 등 당초 계획의 140%에 달하는 1억400만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메주와 장류가 생산되는 올해 하반기와 내년 초까지 홈쇼핑 방송, 해외수출, 콩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영월 전통장류 제품개발과 홍보‧마케팅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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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 영월의 전통장류들이 전국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15일 영월군에 따르면 영월 두무동 토종된장이 10월31일‧11월8일 2번의 홈쇼핑 방송에서 청국장 2900세트 등 당초 계획의 140%에 달하는 1억400만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두무동 토종된장은 해발 600m 청정지역에서 재배한 영월콩을 전통기법으로 발효시켜 구수한 맛과 향을 간직하고 있다. 특히 단백질이 풍부해 면역력을 보강할 수 있다.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메주와 장류가 생산되는 올해 하반기와 내년 초까지 홈쇼핑 방송, 해외수출, 콩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영월 전통장류 제품개발과 홍보‧마케팅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장맛은 영월-대한민국 장류 1번지’가 전국적으로 알려질 수 있도록 홍보하고, 콩 및 장류 생산 농가가 판매를 걱정하지 않도록 장류산업을 성공적으로 육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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