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덕섭 고창군수 '2023 지역 농업발전 선도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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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 심덕섭 군수가 농업경쟁력 강화와 농가소득 증대 등 지역 농업·농촌의 어려움 극복을 위해 펼쳤던 노력을 인정받아 15일 '2023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을 수상했다.
특히 지역 농업인들의 숙원이던 '고창군농업인회관 건립'과 농업 보조사업 신청서류 대폭 간소화 등이 신속하게 결정·시행되면서 지역 농정에 대한 심 군수의 애정과 관심이 돋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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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고창군 심덕섭 군수가 농업경쟁력 강화와 농가소득 증대 등 지역 농업·농촌의 어려움 극복을 위해 펼쳤던 노력을 인정받아 15일 '2023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농협중앙회가 주관해 지난 6월부터 농협지역본부와 시·군 농정지원단이 추천한 자치단체장의 성과를 엄격하게 평가해 수상자를 가렸다.
심덕섭 군수는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활력 넘치는 고창'을 만들기 위해 농업 관련 사업들을 지역 농업인의 눈높이에 맞춰 추진하고 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급 안정대책을 비롯해 전국 최초의 농촌인력 적정 인건비 제시, 드론방제단 운영 등 인력난을 호소하고 있는 지역 농업의 어려움 해결에 가장 큰 가치를 두고 있다.
또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확보해 100억원 규모의 청년창업농 스마트팜 단지를 2025년까지 성송면 판정리 일대에 구축할 예정으로 미래 농업을 위한 차세대 사업발굴에도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고창군 농촌협약사업'을 통해 향후 5년간 총 589억원 규모의 다양한 농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 농업인들의 숙원이던 '고창군농업인회관 건립'과 농업 보조사업 신청서류 대폭 간소화 등이 신속하게 결정·시행되면서 지역 농정에 대한 심 군수의 애정과 관심이 돋보이고 있다.
심덕섭 군수는 "농업이야말로 우리 역사와 함께 온 생명산업이자 미래 희망을 만들어 갈 잠재력이 큰 산업"이라며 "농업인들이 걱정 없이 농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소득증대를 이루면서 농업과 농촌의 가치가 더욱 높아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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