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도 한국해양대 교수, 기계의 날 맞아 '표창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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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대학교는 해사대학 기관시스템공학부 김종도 교수(사진)가 지난 10일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2023 기계의 날' 기념식에서 산학연 협력을 통한 기계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최근에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대학 소부장 사업인 '용접 소재 및 공정분야 기술지원' 사업을 국내 총괄하는 대학기관의 연구책임자로 역할을 수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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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의 날은 산학연 공동 기술개발과 연구과제 수행실적, 기술지도 및 교육, 사업화 여부 및 경제적 파급효과 등을 전반적으로 평가해 유공자를 발굴·포상함으로써 국내 기계산업의 중요성 및 기계산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김 교수는 현재 한국해양대학교 용접·접합소부장지원센터 소장 레이저응용기술지원센터 소장을 겸직하고 있다.
그는 한국해양대에서 약 26년간 근무하면서 SCI 및 국내 등재지를 포함, 180여편의 논문과 파괴 및 비파괴 손상진단, 레이저 기술을 활용한 금속·비금속 3D프린팅 및 제조, 레이저 가공의 실무Ⅱ-CO2 및 파이버 레이저 가공의 핵심기술 등 20여권의 저서와 역서를 발간했다.
최근에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대학 소부장 사업인 '용접 소재 및 공정분야 기술지원' 사업을 국내 총괄하는 대학기관의 연구책임자로 역할을 수행해 왔다. 대학 소부장 자문단 전국 12개 총괄대학 중 동남권 및 경남권역 선정 대학은 한국해양대가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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