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노조 22일 2차 파업 돌입
KBS 2023. 11. 15. 18:24
서울지하철 1호선에서 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이 사측의 인력 감축 계획 철회를 요구하며 오는 22일 2차 총파업을 예고했습니다.
명순필 서울교통공사노조 위원장은 "위험과 안전의 외주화로 역행하지 않는 지하철로 돌아오기 위해 22일부터 전면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교통공사 노사는 경영 정상화를 위해 2026년까지 2천2백12명을 감축하는 사측안과 관련해 하반기 신규채용 규모를 두고 이견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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